가족들과 안보고 살고 있는데 자꾸 꿈에서 악몽으로 나오기도 하고 이러면 안된다 하는 죄책감 같은게 생겨서 내가 이상한가 궁금해서 상담을 받았어요.
예전에 경계선 장애로 병원에 간 경험이 있는데 상담을 권유 받았지만 안받았거든요.
한동안 괜찮다가 다시 악몽, 수면이 불안정하고 자꾸 힘들어져서 이거라도 받아야지 해서 전화를 했던거 같네요.
차근차근 설명도 잘해주시고 무엇보다 막 지적이나 진단같은거 내리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무슨 전문가라고 자기말이 다 맞다는 의사도 많은데 여기 선생님들은 진짜 성품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