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면 이제 곧 한 학년 올라가니 학부모님도 아이들도

걱정, 불안을 하게 되는데요.

청소년 아이들 특유의 심리적으로 묶여 있던 어떤 에너지



갈등, 분열,

방황, 분노,

증오, 회피,

반사회성,

학교/친구/가족/이성/공부에 대한 혼돈... 등은

심리상담을 받으면서 정리가 되고 안정을 찾으면

자연스럽게 집중력을 회복~~!! 한다는 거예요.

아이에게 적절한 진로상담, 공부체질 점검, 생활패턴 등을 상담에서

다루는데요.

많은 청소년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는 희미하게~~생각하고

거기에 대해서 고민하고 힘들어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부모님께서는 공부해라, 학원가라, 성적이 그게 뭐니, 게임 그만해라,

앞으로 뭐가 될래, 그래서 거지된다...;;; 등등...

눈만 마주치면 잔소리만 늘어놓는 부모들로 아이들은 인식을 하고 있고

부모님들은 미래에 자녀가 어떤 계획도 없이 허송세월 보내는거 같아서

속이 타들어 가시지요.

아이의 미래~! 진로~! 적성~! 달란트~! 에 대해서는

반드시 깊이 있고 심도있게 다루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데요.

아이들도 속으로 미래에 대해서 굉장히 불안해 하고 걱정을 하기 때문에

어떤 누군가가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고 방향을 잡아주기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문제는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적인 것인데요.

-아이 개개인은 성향이 다르다 특히, 부모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

-한국 청소년아이들은 '불행하다'는 집단 의식이 강해서

아이가 마음을 열기 전까지 진로보다 아이에게 공감, 지지가 가장 중요하다.

-아이가 관심 있어하는 작은 부분에 답이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상상이 풍부하다

---> 부모님 말씀: 우리아이는 잡생각이 많아요.. 이렇게 반대로 생각하시는데요.

아이의 진로 방향이나, 공부 방법에 큰 답이 있을 수 있답니다.

-공부 방법이 성향상 각자 다르다.

어떤 아이는 학원, 어떤 아이는 그룹, 어떤 아이는 혼자

어떤 아이는 학교에서, 어떤 아이는 독서실에서, 어떤 아이는 도서관에서

어떤 아이는 오직 자신의 방^^

이런 고민들도 상담사와 함께 나누면 거의 대부분 청소년 아이들은

정말 정말 즐거워한답니다.


하나씩 퍼즐을 맞추듯 오롯이 그 아이에게 집중하고 도와주는 진심이

아이가 자신의 미래를 찾게 하고 막연하게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방향을 찾아서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들을 찾아가는 것을 자주 보게 됩니다.

청소년 아이들은 어른들이 자신을 대하는 태도에 굉장히 예민하고 자기 해석이

강해서 가장 가까운 부모님과 마찰이 있을 수 있으니

아이가 마음을 열고 부모님의 진심을 알 수 있도록 조금만 기다려 주시는 것도

필요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