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이 괴롭다”

“출근이 싫다”

“사람들이 괴롭다”

“회사만 가면 답답해”

“나만 제일 힘든 것 같아”


직장생활이 너무 힘들고 견디기 괴롭다면 사회공포증을 생각해 볼 수도 있는데요.

가까운 분들 중에 이런 문제로 고민상담을 하시는 분들을

종종 볼 수 있으실거예요.


경미한 정도라면 회복이 빨라서 다행인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사회생활이 무척 힘들지요.

사회공포증이란,

친숙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노출되거나 타인에 의해 주시되는 상황에서

심각하고 지속적인 공포심을 나타내는 증상이예요.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창피를 당하거나 난처해질 만한 행동을 할까봐

두려워하는데, 대인공포증이라고 알고 있는 증상의 공식적인 진단명이

사회공포증이예요.


보통 사회공포증 치료는 상담치료가 무척 도움이 된답니다.

사회공포증을 극복하도록 하는 상담치료는

인지행동요법을 근간으로 해요.

인지행동요법은 주로 고민상담을 하시는 사건에 대한 인지 재구성 훈련,

상황 노출에 대한 심리교육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요.

한편, 요즘에는 이와 함께 대인관계를 통해 스트레스를 받아 생기는

직장 우울증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직장 우울증은 회사 밖에서는 문제없이 지내지만,

출근만 하면 무기력해지는 증상인데요.

스트레스, 과도한 업무, 잦은 회식, 장거리 출퇴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고 직장 우울증은 심해지기 전에 심리상담 등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취업포털사이트에서 남녀 직장인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5%가 직장 우울증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고,

연령대별로는 40대, 30대, 20대 순이었어요.

직급별로는 부장급 이상, 주임/대리급, 과/차장급, 사원급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해요.

바쁜 직장 생활이라도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고민상담에 대해 치료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답니다.

직장 우울증 대처법으로는

첫째, 혼자 고민하지 말고 가족이나 동료 중에 멘토를 두고

자주 대화하는 방법.

둘째, 업무 중간에 책상 정리, 명함 정리, 자료 정리 등의

단순 업무로 쉬어 가는 시간을 갖는 것.

셋째, 운동이나 여행 등 취미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

넷째, 기상 시간을 앞당기거나 업무 환경을 바꾸어 보는 것.

다섯째, 심리상담 등 전문기관을 찾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고민상담을 해결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