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보고서에 의하면 “여성 3명중 1명은 배우자 폭력”을

경험해 봤다는 다소 충격적인 보고가 있습니다.

배우자 폭력이라 함은, 신체적 폭력 뿐 아니라

정서적 폭력, 방임, 유기, 성학대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배우자의 신체적 폭력, 가족들을 위협하는 언어적, 정서적 폭력 등

사실 참고 참다가 상담 받으시는 어머님 세대이신 분들도 계시고

결혼생활 3년 미만인 부부중에 배우자의 폭력으로 상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배우자의 폭력으로 인한 절망감, 공포심, 수치심은 그 어떤 것으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마음의 상처를 입히게 됩니다.

만약 이런 폭력들이 반복되어 왔고 아이들도 이런 상황속에 노출되어 왔다면

그 가족이 갖고 있을 여러 가지 문제들은 사실 한 두가지가 아닐 것으로 보여집니다.

부부상담을 통해서 이 문제가 과연 해결될 수 있을까요?

우선, 부부상담을 받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신 부부들은

과거의 상처가 있었을 지라도 해결 될 가능성이 무척 높습니다.

폭력을 행사하는 한쪽 배우자가 부부상담을 통해서 자신의 원가족의 상처들과

본인의 성격적 결함, 상대 배우자의 깊은 상처와 절망감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또한 가족폭력이란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낫게 되는 것인가를

전문가를 통해서 객관적으로 보고 알게 됩니다.

배우자의 폭력으로 인해 무너졌던 마음이 다시 회복하는 기회가 생길뿐더러,

반복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지행동치료도 같이 병행하게 됩니다.


배우자의 폭력으로 인해 너무 아프고 힘드셨나요?

길고 긴 터널처럼 이 상황을 도저히 혼자서 빠져 나오기 힘드셨나요?

그 깊은 좌절감과 절망감으로 외롭고 고통스러우셨나요?

그렇다면 상담 전문가를 찾는 것도 좋은 해결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