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불안하신가요?

불안해서 잠도 오지 않고, 근심 걱정거리는 매일 해결 되지 않고

그대로 쌓이고 있나요?

현대인이 가장 힘들고 고달픈 정신적인 고통은 '불안증'입니다.

그 불안적인 정서상태가 심각해지면 그 불안증이

'불안장애'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불안장애는 그럼 무엇일까요?

불안장애는, 불안이 보통사람들이 겪는 정상적인 정서적인 반응을 넘어서

불안으로 인한 두통, 심장이 터질 것 같음, 호흡가 가파름, 속이 불편,

다리 힘이 풀림 등 신체적인 증상이 나타나서 일상적인 생활에

불편을 겪게 되는 경우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사실, 예전에는 특정한 불안한 형태를 본인 스스로 인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본인이 불안하시지만, 무엇이 불안하신지

잘 모르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말로 표현해보세요. 라고 부탁드리면,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

“그냥 무서워요”

“제가 잘못을 저지른 것 같고 내 인생이 벌을 받는 것 같아요”

등과 같은 말씀들을 하시는데......

이런 부분들은 드러나는 것은 불안증과 같은 모습이지만

그 깊은 심리적인 상태는 깊은 우울감을 보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적으로 드러나는 것은 불안인데, 내적으로는 우울감, 공허함, 허무함,

무력감이라면 사실 매일 매일 에너지를 충전하여 생활해야 하는

사회인으로써는 무척 힘들겠지요?

본인이 요새 불안, 초조, 긴장, 또한 무기력, 허무감이 몰려든다면....

절대로 본인의 마음을 그냥 스치지 마세요.

그냥. 그 감정대로 머무르지 마세요.

주위 사람들이나 전문가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