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부부

싸우기 싫어 오랫동안 말하지 않는 부부

자식들 앞에서 서로 무시당하는 부부

투명인간 취급하는 부부

한 집에서 니편 내편 나누어 지내는 부부


처음 가정을 이룰 때 행복하고 따뜻한 가정을

이루고 싶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평생 함께 할 사람, 평생 서로 아껴줄 사람, 평생 힘들 때

곁에 있어 줄 영원한 내편, 내 아이의 든든한 아빠,

내아이의 사랑스런 엄마로 함께 여생을 보내고 싶어 시작한 결혼생활

하지만, 지금 우리부부의 모습은 서로에게 너무 큰 상처와 실망,

아픔을 가지고 있지 않나요?

옆에 있으면 화가나고, 대화가 안되고, 말만 하면 싸우고,

아이들도 부모의 싸움에 희생양이 되어가고 있는 것을 알지만..

부부싸움 도저히 멈출 수 없나요?


처음에는 차분히 대화를 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잘못에 용서를 구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믿고 싶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대화도, 용서도, 믿음도 사라졌나요?

부부생활 중 많은 일들과 이유들이 있겠지만

'지금' 회복을 위한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서로의 상처 때문에 자존심 때문에, 포기하고 싶어서,

노력들을 하지 않는다면 저절로 회복되는 방법은 없답니다.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부부간의 갈등의 원인을 살펴보고, 서로의 마음의 응어리를 풀어가며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들을 함께 풀어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