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은 결혼해 보신 분들은 다 공감하시겠지만,

참 고통스럽습니다.

상대방에게 온갖 상처되는 말을 퍼붓고 싸우는 동안은

이성이 마비되는 것 같습니다.

상대방은 도통 내 말을 못알아 듣지요.

답답함.

분노.

미움.

끝내고 싶은 마음.

다 끝이라는 마음.

버리고 싶은 마음.

포기하고 싶은 마음.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사람이 내남편.

세상에서 제일 독한 여자가 마누라.


이때 부부싸움에서 하는 말이

“도저히 못살겠다 이혼하자”

“도저히 당신하고는 말이 안통한다 헤어지자”

말을 내뱉는 순간, 사람은 그것을 뇌에서 무의식가운데

각인시키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래서 말이 중요하고 생각이 중요하다고 하지요.

또한 부정적인 말은 파장효과가 무척 커서 상대방의

마음과 정신을 무척 피폐하게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다양한 부정적인 열매를 맺게 합니다.

이혼하자, 못살겠다, 헤어지자라는 말을 자주 반복하시고

계시다면 우선 그 뱉는 말에서 오는 위험성을 인식하셔야 합니다.


말이란 것은 무척 무섭고 두려운 힘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참으라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해결방법이 있습니다.

방법을 알고, 방법대로 하고, 방법대로 하려면 우선

마음의 문을 여서야 합니다.

우리 부부가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우리 부부는 다시 노력할 것이다.

우리 부부는 방법을 알면 해결 할 수 있다

다시 시작하고 다시 노력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부부문제로 갈등하고 아파하시나요?

어떤 방법도 없을 것만 같나요?

심각한 부부문제 해결 할 수 있고 다시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부부사이에 부정적이고 극단적인 말은 잠시 멈추고

서로에게 기회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