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마음을 일기쓰듯 쓰고 들여다 보라고 해주신 것이 크게 도움이 되어서 복잡한? 절차를 거처서 글을 남깁니다. 한번 받은거지만 가까운 사람처럼 잘 받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얼굴 뵙고 제가 쓴것 보여드리고 싶을 정도. 실제로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시면 혹시 있다면 답글로 알려주시거나 이메일로 알수 있을까요? 일기에 적어서 생각을 정리하고 생활을 하다보니 분노나 화도 많이 가라앉고 불안한 것도 객관적으로 보게 됐어요. 주로 울거나 폭풍 먹방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는데 솔직히 더 힘들어지더라고요. 책도 많이 보고 해결하려고 해도 안되던 부분이었는데 상담 받고 안되던 것들이 나아졌어요.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