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어렵게 살아왔어요. 마음편할 날이 없었고 힘들었습니다.
누구한테 말하는 것이 어렵고 두려워서 참고 울면서 살았어요.
예전부터 전화심리상담을 알았다면 도움을 받았겠다 싶어요.
편견없이 이야기 들어주고 공감을 해주는 것 부터가 도움이 됩니다.
말문이 턱턱 막힐 줄 알았는데 하면 할수록 편해지니 계속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스스로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기분입니다.
말씀해주신대로 또 문제가 올 수 있겠죠.
그래도 짧더라도 이곳에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