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고 계신가요?
연인 관계에서 혹시 지금 힘들어 하고 계신가요?
연인과 문제가 생기면 상대 탓을 하기 쉽지요.
오늘은 연애 관계에서 바로 나 자신이 문제가 되는 점을 살펴볼까 해요.
하나, 상대에게 모든 일을 떠넘기는 경우입니다.
사람들은 상대가 먼저 헌신하기를 바라지만 스스로는 노력하지 않는 경우가
참 많아요.
상대방에게 상처 받은 자신의 문제에만 몰입하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이럴 경우 연애가 점점 힘들 수 있고 상대도 지칠 수 있는 것 같아요.
둘, 스스로 불만입니다.
나 자신의 삶에서 우울하거나 분노를 느끼는 부분은 연애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답니다.
자신을 먼저 돌보고 사랑해야 상대에게 훌륭한 사랑을 줄 수 있어요.
셋, 상대를 차단합니다.
싸우고 난 후 입을 꾹 닫아버리는 행동은 감정적으로 지치게 만들어요.
전문가는 싸움을 하게 된다면 진정하고 나서 둘 다 만족할 수 있는 해결책이
나올 때까지 침묵해서는 안된다고 권유하고 계세요.
넷, 상대에 대해 최악의 경우를 상상합니다.
이럴 경우 목소리가 무척 떨리고 분노와 좌절의 감정을 반복하시는 것을 보게
되는데요.
자세히 살펴보면 상대가 일부러 나의 감정을 해치려 했거나 부주의하게
굴었다고 생각하고 반응하는 경우가 많으세요.
단정 지어버리는 것이지요.
다섯, 내가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 때 나 스스로의 문제에 책임을 지지 않고 무조건 상대 탓을 하려는 것을 멈추고,
누가 잘못했는지에 집중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행복한 연인 관계로 돌아갈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여섯, 싸울 때 자꾸 다른 주제로 넘어가는 경우입니다.
한 가지 문제에 대해 대화하다가 갑자기 과거 다른 문제를 끄집어 내는 것은
사실, 문제해결에 아무 도움이 안된답니다.
현재 문제에 집중하고 잘 정리해서 명료하게 불만을 얘기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일곱, 나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입니다.
연인 사이에서 일방적인 문제는 없는 것 같아요.
관계가 좋지 않다면 나에게도 분명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본인의 상처로 인해 상대방의 입장을 잘 보지 못하겠다고 많이들
말씀하시는데요.
나의 잘못과 내가 미처 보지 못한 점들에 대해 솔직해진다면 연인 관계는
훨씬 좋아질 것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큰 용기와 격려가 필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