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문제 때문에 상담을 받은 사람입니다.
잠수이별을 당하고 술만 먹고 괴로워하다가 친언니가 알아보고 알려줬어요.
상담사분이 공감을 많이 해주셨는데 그게 진짜 속마음일까 살짝 의구심이 들었는데 상담을 받다보니
깊이 이해해주시는 것을 알게 됐어요.
그렇게 하도 이해를 받으니 솔직히 숨이 막힌 게 확 뚫린 기분이 드네요.
친구들에게 말해도 가족들에게 말해도 나중에는 결국 그런 xx같은 x는 잊어버려라 잘된거다
그런 말을 하면서 정신차리라고 하는데.. 알면서도 그게 잘 안되잖아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울고 잠도 못자고. 그런 상태로 출근하고. 집에와서 술만 마시고.
이렇게만 사니깐 미칠 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혼을 내고 정답만 말해주는 게 아니고 나를 이해해주니 그게 훨씬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빨리 잊고 털어버려야 되는 거 누가 모르나요? 이해 받고 싶고 위로 받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죠.
좋은 상담사분 덕분에 무거웠던 마음이 가벼워져서 글을 남깁니다. 감사드립니다.
잠수이별을 당하고 술만 먹고 괴로워하다가 친언니가 알아보고 알려줬어요.
상담사분이 공감을 많이 해주셨는데 그게 진짜 속마음일까 살짝 의구심이 들었는데 상담을 받다보니
깊이 이해해주시는 것을 알게 됐어요.
그렇게 하도 이해를 받으니 솔직히 숨이 막힌 게 확 뚫린 기분이 드네요.
친구들에게 말해도 가족들에게 말해도 나중에는 결국 그런 xx같은 x는 잊어버려라 잘된거다
그런 말을 하면서 정신차리라고 하는데.. 알면서도 그게 잘 안되잖아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울고 잠도 못자고. 그런 상태로 출근하고. 집에와서 술만 마시고.
이렇게만 사니깐 미칠 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혼을 내고 정답만 말해주는 게 아니고 나를 이해해주니 그게 훨씬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빨리 잊고 털어버려야 되는 거 누가 모르나요? 이해 받고 싶고 위로 받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죠.
좋은 상담사분 덕분에 무거웠던 마음이 가벼워져서 글을 남깁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