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많은 곳에 가면 답답하고 식은땀이 나고 했었어요.

공황같은거는 나하고는 상관없는 줄 알았는데 요즘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다보니 이런 일이 생긴 것 같아요.

처음에는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한번 그런일이 생기니 점점 더 피하게 되고 안되겠다 싶어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고자 상담을 받았습니다.

얼굴을 보면서 하는게 아니다 보니 효과가 있을까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말을 하면서 안정감을 느끼게 되고 자세히 듣게 되고 좋더라고요.

상담사분이 정말 잘 들어주세요.

그것만으로도 엄청 위로가 되구요.

멘탈관리는 신경쓰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게 되잖아요.

그게 가장 중요한데 먹고 살기 힘들다 보니 본인이 힘든 걸 잘 모르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라도 도움을 받으면 훨씬 괜찮아지니 꼭 참지 마시고 상담을 받아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