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이 떨어지고 눈치가 없는 편이라서 어딜가나 항상 지적을 받았어요.
뭘 바꿔야 될 것 같아서 정말 열심히 노력했거든요. 그래도 잘 안되네요.
위축되고 오히려 더 자신감이 떨어졌어요. 위드엘 전화심리상담센터는 친구가
추천해줘서 알게 됐어요. 전화로 이런 상황을 말하는게 오히려 저같은 사람한테는
필요한 것 같아요.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속이 많이 상하고 힘들었던 것들을 좀 내려놓게 됐어요.
위로를 받고 공감을 받으니 우선 좀 살 것 같아요.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어릴 때 상처 때문이란 것도 알게 됐네요.
우선 제 자신을 보듬는 것부터 해야 한다고.
이렇게 시작하는 것 같아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