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이 참 힘들어요.
가게를 시작했는데 잘 안되고 부부사이도 안좋아지다 보니깐 매일이 고통스러웠네요.
이렇게 상담을 받아서 갑자기 모든 것이 달라지진 않는데 무너질 것 같은 마음을 다잡는데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크게 고민하지 않고 여기에 신청해서 상담을 받아봤는데 서비스가 수준높고 후회는 절대 없어요.
말을 하다보니 자꾸 한숨이 나왔는데 그것도 모르고 살았어요.
상담하셨던 분이 한숨을 참 자주 쉬시네요. 하시길래 순간 놀랬어요.
많이 답답하고 힘들었나봅니다.
내성적인 사람이 여러사람 상대하는 일을 하고, 가족한테도 말을 잘 못하니 오해만 쌓였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말을 막 하다보니 용기도 생기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자신감 있게 말을 해야 겠다 생각하면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힘드신 분 있으시면 필요한 서비스라고 생각해서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