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참으로 


좋은 일이겠지요?


이런 이해력을 가지기 위해 노력을 필요로 하는 것이 면담 기술인데요.


면담 기술은 우선 경청을 잘하는 거에요.


상대방의 말을 귀 기울여서 들어준다면 이미 상대의 큰 부분을 이해하려는


중요한 태도를 갖춘 것이에요.


그만큼 남의 말을 잘 들어 주는 것은 어렵고 중요하답니다.


남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는 경청이 가장 기본이자 시작이에요.


누군가가 나의 이야기를 온전하게, 깊게 들어주고 있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의 평안과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힘이 생긴답니다.



다음은 공감이에요.


공감이란 무엇일까요?


공감이란, 같이 느끼고, 아파하고, 힘들어 하고, 기뻐하는 것이지요.


모든 관계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공감이기에 공감이 없으면 소통도 힘들어요.



수용도 중요합니다. 


상대방의 생각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라고 존중하는 것이 수용이에요.



다음은 반응입니다. 


반응은 상대방의 생각이나 말을 이해하려고 내 마음을 움직이는 거에요.



해석도 필요합니다. 


상대방의 문제를 상대가 잘 이해하도록 일깨워주고, 알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거에요. 


이것은  지적이 아니에요.


그래서 제대로 된 해석은 상대를 불쾌하게 만들지 않아요.



직면을 시킬 수 있는 것도 능력이에요.


상대방이 자신의 문제를 회피하거나 숨기려고 할 때 그것을 맞닥뜨리게 해서 


이겨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직면이랍니다.



이 밖에도 여러 가지 면담 기술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기술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사랑이랍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다른 기술들이 좀 어눌해도 상대방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도구가 된답니다.


여러분도 오늘 하루 사랑하는 누군가의 말을 들어주고, 따스하고 다정한 표현을


해보시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