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을 많이 가리고 말도 잘 못하는 편이라서 힘든 일이 있어도 주변사람들에게 조차 말을 못했어요. 그러다 보니 좋은 성격도 아닌데 자꾸 참게 되고, 참은게 병이나서 솔직히 모든 것이 엉망이 된 것 같았어요. 사람관계도 경제상황도 극도로 힘들고 버틸 수 없을때까지 간 것 같은데 이렇게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위로를 받으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좋습니다. 제가 잘못한게 아니라고 말씀해주신 권00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메일로 상담을 받아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