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 앨런 랭어가 40년 동안 진행한 마음 챙김 연구에 따르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기계적으로 반응하는 대신 깨어 있는 마음으로

주의를 기울인다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창의력을 높이며 업무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해요.


예를 들어,

시계 거꾸로 돌리기처럼 노인들로 하여금 20년 전으로 되돌아간 것처럼

생활하도록 하자 이들의 건강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하는데요.

마음 챙김이란,

새로운 것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신경 쓰는 과정을 말해요.

이것은 마음이 현재에 머물게 되고 현재 생활과 관점에 더 민감하도록

하는거예요.

흔히 생각을 많이 하면 스트레스가 생기고 에너지가 소비된다고 믿는데,

오히려 특별한 이유 없이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거나 문제 해결을

못할까봐 걱정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생깁니다.


우리는 누구나 안정을 추구하고 유지하고 싶어 하지만,

모든 것은 항상 변하기 마련이므로 이러한 바램은 이뤄지지 않을 경우가 많지요.

실제로 이 같은 생각 때문에 오히려 통제력을 잃게 되는데요.

마음 챙김의 미학을 터득하면 주의 집중을 하는데 유리하고,

더 잘 기억할 수 있고, 더 창의적이 된답니다.

어떤 일을 선택했을 때 다른 일을 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신을 책망하지 않으며, 정신을 제대로 집중하고 있었기에

그런 결정들을 후회하지 않게 되는 거예요.


마음 챙김이란 내 마음의 소리에,

지금 현재 상황에 반응하는 나의 마음에 집중하고 순간순간

인정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걱정도, 불안도, 또 잘 하고 싶다는 마음의 소리를 인정하는 것...

이것이 마음 챙김이 아닐까요?

오늘 내 마음의 소리에 한 번 귀기울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