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일이 요새 자주 있어서 상담 받아봤습니다.

평생 손해본다고 생각하고 은근히 피해의식 쩔고.. 고된 시간들 때문에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거든요.

이거(전화심리상담) 해본다고 뭐 달라질까 싶었는데 확실히 속으로 혼자서 힘들어하기 보다
몇배는 도움이 됩니다.

타인에 대해서 타인의 인생과 생각에 대해서 어떤 조언을 주기가 힘든데 불편하지 않고 센스있게 답변해주셨어요.

생각보다 젊으신 선생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에게는 더 와닿았습니다.

상담사라고 해서 꼭 나이가 드신? 분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심리관련된 책들도 많이 좋아하는데 나도 여기 샘처럼 이런 공부 해볼까? 생각들 정도로 동기부여도 많이
받았습니다. 추천합니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