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심하게 내성적이고 말을 잘 못해서 면접을 앞두고 불안이 심해서 전화심리상담을 받았습니다. 면접때 말을 못하면 어떡하나 싶어서 매일 악몽을 꾸고 낮에도 불안하고 극도로 예민한 상태였습니다. 면접 가기 전에 이렇게라도 말을 시작해 보려고 상담을 받아봤는데 차분히 설명도 잘 해주시고, 제 얘기도 성의껏 들어주셔서 용기를 많이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