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신 덕분에 마음이 많이 가벼워졌어요. 회사에서 눈치보고 집에서 눈치보고 하면서 몸도 마음도 완전 망가지고 지치고 다 포기하고 싶었거든요. 상담사분이 지금 내가 어려운 것은 그 동안 너무 애쓰고 살아서 이제는 본인을 정말 챙겨야 하는 신호같다고 하신 말씀이 정말 와닿았어요. 타인인데 이렇게 걱정을 해주시고 공감같은거를 받아서 저의 상처가 조금은 나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여기에 고맙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