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행복해 질 수 있을까?

다시 회복 될 수 있을까?

우리 부부는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저 사람으로 인한 나의 상처는 치료될 수 있을까?

내가 저 사람을 용서할 수 있을까?

우리 가정은 다시 서로 웃을 수 있을까?


이런 저런 아프고 쓰라린 마음으로..

또 한번의 소망을 가지고 노력하시는 부부.. 가족들..

우리 부부사이는, 정말 다시 회복될 수 있을까요?

전문가들은 부부사이에 회복을 위해 크고 작은 결심과 노력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요.


“항상 이랬는데.. 뭘 달라지겠어?”

“뭐 사람 사는게 별 수 있나”

“내가 바꾸나 봐라, 니가 바꾸던지 나가든지..”

“애 땜에 사는데 이제와서 뭘 하라고!!”

“모든 문제는 너 때문인데 너만 바꾸면 아무 문제 없지!!”


우리 부부사이의 문제가 나는 아무 상관없는 것 같은, 상대 배우자의 전적인

문제이며, 상대 탓만 하는 경우에는 부부간의 끊임없는 갈등을 풀 길이 없다고

말씀하세요.

상담사가 중간에서 판사 역할을 기대하시는 분도 계시고,

전문가가 한쪽 편만 들어서 상대 배우자에게 따끔하게 모욕감을 줘야 정신을 차릴 것

같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이럴 때는 심리상담을 받아도 별로 도움이 안될 때가 있답니다.

서로의 아픔과 마음을 먼저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을 가장 기본으로

상담진행을 하는데요.


- 나도 아팠지만, 나도 힘들었지만 상대도 무척 힘들다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 반복되는 갈등의 문제들을 멈추려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 당신 말만 들으면 화가 나는 내 속에 분노를 잠재웁니다.

-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답답함에서 벗어나 통하는 대화를 시도합니다.

-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싸움 패턴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극복하는 훈습 과정을 거칩니다.

- 나도 사랑받고 싶고, 당신도 사랑 받고 싶은 사람임을 인정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 당신의 비난이 나도 견디기 힘들었지만, 당신도 견디기 힘들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열린 마음과 노력하려는 의지를 가지시고 상담받으시는

부부, 가족은 갈등의 관계에서 회복하시는 모습이 더 빠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