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곳이 있어서 병원에 갔더니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해서

당황하신 적 있으신가요?

아픈 몸이라도 빨리 나아서 기운을 차리고 싶은데,

병원에서는 정신과 약 처방을 권한 적 있나요?

운동을 해도, 사람들과 만나도 의욕이 도통 생기지 않나요?


마음의 병은 우울, 불안, 긴장, 미움, 화, 억울함, 분노 등의 감정들이

오랫동안 내 속에 쌓여져서 생기는 경우를 말합니다.

하지만, 나에게 그런 마음의 병을 제공한 그것을 인정해버거나

그 사건을 기억해 버리거나 그 사람을 다시 생각한다는 것은 심리적으로

무척 위협적이라고 인식하고 우리의 무의식은 그것을 덮어두고 막아버리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쌓였던 아픔과 고통은 어느날, 내 몸에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것을 '신체화 증상'이라고 합니다.

이럴 경우, 몸이 너무 아파 병원을 찾았는데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하고,

다른 병원을 찾아가도 똑 같은 말을 듣거나 처방을 받아

약을 복용하거나 치료해도 낫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마음의 아픔과 상처는 우리의 마음 뿐 아니라 우리의 육체까지도 병들게 합니다.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고, 마음의 상처나 극심한 스트레스가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시켜 노화를 촉진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린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특히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막히거나, 얼굴이 화끈거리거나

어느날 기억력이 감퇴되는 느낌은 심리적인 원인일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을 당연히 찾아가서 정확한 원인을 알고

거기에 따른 치료를 진행하는 것처럼 마음의 상처로 인한 고통과 신체화 증상으로

인한 고통은 심리상담을 통해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마음의 병은,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가 안됩니다.

마음의 병은, 위로와 공감, 치료가 가능한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서

치료회복이 가능 빠릅니다.

마음의 병은, 혼자서 감당하기에 너무 가혹합니다.

두려워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상담의 문을 두드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