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읽어주는 부모

마음을 알아주는 부모

마음을 함께 하는 부모

마음에 힘을 주는 부모

마음에 편안함을 주는 부모

아이가 있는 부모는 누구나 이런 부모가 되고 싶습니다.

우리아이가 힘든 것이 누구보다 가슴 아프고, 우리아이가 못하는 것 같으면

가장 속상한 사람이 부모라는 존재이지요.

하지만 우리아이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크고 작은 사건과 예상치 못하는

어려움들이 늘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아이가 우리 품에 있을 때,

우리아이가 나에게 눈마주보고 이야기 해주는 시간들일 때

우리는 우리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아이들은 발달과정에서 해야 할 과제들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어릴 때는 건강하게 뛰어놀기만 해도 다행이었는데 커가면서

우리아이가 해야만 하는 것들이 점차 생기기 시작합니다.

더불어 아이가 겪어야 할 세상속에서 아이들이 힘들고 버거운 일들도

많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00가 날 때렸어요”

“00가 나에게 놀렸어요”

“학교가기 싫고 학원가기 싫어요”

“선생님이 나만 혼내서 싫어요”

“공부하기 싫어요”

“엄마 아빠가 싫어요”

“집이 싫어요”

“게임만 하고 싶어요”

“자꾸 눈물이 나요”

아이들 말들 속에는 단순히 언어 표현이 아닌 여러 가지 의미가 있을 수 있답니다.

이럴 때 무조건 훈계나 지시하는 말 대신에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