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사건, 사고들로 불안한

현대사회와 심리문제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아무리 스스로 조심한다 해도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각종 사건,

사고들은 우리 현대인들을 “늘 불안하게 ”만들지요.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재난, 재해, 테러 등을 매스컴에서 접하다 보면 건강한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도

불안과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마련인거 같아요.

특히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이나 성향이신 분들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다각도로 노출되는 상황일 때 더 불안한 마음을

호소하시는데요.


이처럼 우리 사회에 만연한 사건, 사고들로 인해 불안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계속 될 경우 정신적 문제를 야기하는 것은 물론 면역력 저하 등

각종 신체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걱정 때문에 심장이 두근거리고 잠이 오지 않는다면

불안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는 일반인의 15% 이상이 평생 한 번 이상 앓는 것으로

가장 흔한 정신질환 중의 하나입니다.

이 증상의 알려진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두려움, 우울 등이 있는데

공황장애나 강박증,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도 증상에 속합니다.


불안이 오로지 부정적인 요소만 있는 것은 아니고 인간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것으로 순기능이 분명히 있지만,

지나친 불안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불안이 지속되면 두통, 가슴 통증, 근육통, 집중력 저하,

피로감 등 신체적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해결책으로는 적절하게 불안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며

규칙적인 운동, 복식호흡, 명상, 근육이완법 등과 함께

심할 경우 체계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는 강조합니다.



막연한 불안함을 가지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하루 10분 만이라도 잠시 힘든 생각, 잠시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내 마음을 유심히 살펴보고 점검해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