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눈물이 납니다”

"뭘 하고 싶은 의욕이 사라졌어요“

“세상과 단절된 것 같은 외로움이 저를 덮칩니다”

“사는 것이 제일 힘들고 죽는 것도 힘들어요”

“잠이 잘 오지 않아요. 입맛도 사라졌습니다”


혹시 내가 우울증?

이라고 한번이라도 고민해 보신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우울증은, 우울한 감정과는 다소 다른

심각해지면 위험한 정신적 질환일 수 있습니다.

우울증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은 우울한 기분 뿐 아니라

무기력, 흥미가 사라짐, 판단력 상실, 의욕상실, 피곤함, 성적욕구 감소,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은 슬픔, 불면증, 식욕감퇴 또는 과도한 식사량 등

다양한 증상들을 보이며 이 증상들이 한꺼번에 겪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상 우울증의 고통은 무척이나 큰데도 가까운 사람들도 잘 인식 못하고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울증이 심해지면, 사람을 만나고 싶은 마음도 크게 줄기 때문에

본인이 회복해야겠다는 의지가 있었을 때 심리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울증 때문에 정신과에 방문해서 약 복용을 하더라도,

근본적인 치유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상담사와의 지속적인 심리상담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우울증을 그냥 소홀히 두었다가,

가족분들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상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럴 경우에는 본인이 치료받고 삶의 의욕을 찾아야겠다고 하는

자발적 회복을 위한 시간들이 많이 늦춰진 경우입니다.

또한 가족들에게도 이미 마음문을 닫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 깊은 내면의 아픔과 슬픔을 끄집어 내기에 시간이 걸리지요.

그래서 우울증 치료는 조기에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치료시간을 단축시키고 더 큰 치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