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우리 아이는 아니겠지?

라고 생각했다가 주변의 아이 친구 엄마들로부터 전해들은

우리 아이의 모습은 다를 수 있습니다.

또 학교생활에서도 몰랐던 우리 아이의 모습을 전해 들었을 때,

자기 맘대로 하려고 하며 친구들 사이에서 떼쓰는 아이라는 소리를 듣는다면...

부모님의 충격이 무척 크겠지요.

이때

아이를 무조건 혼내거나 다그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아이는 무척 상처를 받는답니다.

또한 부모님 마음은 그런 상황이 무척 속상하고 자존심도 상하고...

그런 말을 하는 주변 엄마들과 학교 선생님이 무척 야속할 수 있지요.


심리적으로 아이가 극심한 스트레스 상태이거나 욕구불만일 수 있습니다.

부모님은 전혀 눈치를 못채거나,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으로는 잘 알 수 없고

아이가 말하지 않는 이상, 아이 마음 상태도 알 수가 없답니다.

만약 아이가 학교생활이나, 친구관계에서 부정적인 피드백을 듣고 있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는 또래들 사이에서 거절감의 경험들을 쌓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 사이에서도 따돌림을 받는 경우가 생기고

아이 본인의 자존감은 계속 낮아진답니다.

심할 경우, 소아우울증이나 게임중독 등으로

2차적인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답니다.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고 필요한 치료를 하기 위해 전문상담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