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성문화, 성문제... 과연 어디까지 수용가능한 것일까요?

10대 청소년의 첫 성경험 평균 연령은 12.8세로 점차 빨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자 청소년 같은 경우는 초경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아이들의 성장발달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적인 호기심이 왕성한 때이기 때문에 자극적인 영상이나, 문화로 인해

사실은 가장 피해를 보고 있는 연령이 10대 청소년 일 수 있습니다.


성적인 영상이나, 문화를 자주 접하다보면 거기에 따른 집착,

더 자극적인 것을 찾게 되고, 성적인 충동을 참지 못해서

성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성친구 관계에서도 입에 담지 못할 성적모욕이나,

수치심, 성범죄로 이어지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술을 다같이 먹고 성적인 게임을 한다거나, 사진을 찍어서 친구끼리 돌려본다거나,

성추행, 성희롱들을 하면서 그것이 무서운 일임을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학교 상담실을 찾는 청소년들 중에는 부모님이 모르시다가 알게 되어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상담신청을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가 정서적인 고통, 충격 뿐 아니라 앞으로 아이가

학교생활을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무척 고민을 하고 계시고,

피해학생임에도 그것을 감추고 숨겨야하는 억울하고 슬픈 일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성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를 한다고 해도,

아이들이 알고 있는 수준과 상황들과 큰 차이가 있다고 하며,

아이들이 그것을 스스로 인지하기는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성교육, 가치관은 어릴 때부터 교육이 무척 중요합니다.

어릴 때부터 성가치관에 대한 올바른 확립이 필요한데

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청소년 자녀의 성적인 문제로 고민하고 있으며,

도저히 부모가 해결 할 수 없어서 힘들어 하시는 가족들이 계시다면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받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