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기피, 대인공포, 사회부적응, 은둔형 외톨이, 낯선사람과 대화하기.. 등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불편함을 가지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상담현장에서도 이 문제를 가지고 어렵게 용기내어서

심리상담을 받고 계시는데요.

대인기피, 대인불편. 소외감, 외로움 등..

힘드신 분들이 겪고 계시는 고민과 아픔은,

실제로 생각보다 훨씬 깊고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상담받으신답니다.


공통점들이 있는데요.

첫째,

오랫동안 겪고 있던 문제이다.

-본인은 최근에 겪고 있던 문제라고 생각하시는 부분들이 많은데,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반드시 오래된 어떤 사건이나,

일들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둘째,

심리적 압박과 아픔을 넘어서 신체적인 증상도 동반하고 있다.

-이 부분은 제일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있으면 식은 땀이 나거나 어지롭고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 등

신체적인 증상도 동반하는 경우입니다.

이럴 경우 심리적인 압박감이 어떤 한계치를 넘어서서 우리의 몸까지

아주 불편하게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셋째,

한번 생긴 대인기피증상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한번 겪은 내 마음의 기억, 내 몸의 기억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재확대,

재경험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랍니다.

누군가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일,

어떤 사건으로 인해 심각하게 상처 받고 숨고 싶었던 경험들,

사람관계에서 온 깊은 좌절감은,

더 깊이

더 오래

더 확대

되는 경향이 무척 강하기 때문에 전문가나 주변의 도움이 무척 중요합니다.


대인기피 증상으로 인한 심리상담은 사실 치료효과가 가장 빠르고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사람과의 만남을 통한 치료 회복을 권해드립니다.

대면으로 만나서 도움을 받는 것에 대해서 두려움이 너무 크다면,

전화상담이나 온라인상담, 글쓰기를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