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하고 내성적인 우리 아이 때문에 속상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다른 아이들은 자기 주장도 내세우는데 우리 아이만 기죽어 있는것 같나요?

집에서는 고집쟁이인데 밖에만 나가면 머뭇거리는 소심쟁이인 것 같나요?

아이가 소심해서 친구들 사이에서 늘 손해만 보는 것 같나요?

아이 성격 때문에 친구들 사이에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 같나요?

그런데

부모님도 속상한 나머지 오히려 아이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는 실수를 하게 될 때도 많답니다.


“으이구, 너 왜 말을 못해?"

“딴 애들은 잘도 하는데 넌 왜 눈치만 보고 있어!”

“그리 목소리가 작아서 누가 알아주겠어?”

“말을 해야지, 울기만 하면 되니?”

아이들은 세상을 보는 창을

부모-또래로 이동하는 과정일 수 있기 때문에 혼란스럽고 힘들 수 있으니

우리 아이가 사회성이 조금 부족하게 보인다면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아이는 부모가 혼을 내거나 야단을 치면

'내가 문제가 있구나, 바뀌어야 하지' 라고

절대로

절대로

그렇게 받아들이고 인식을 하지 못해요.

“아 나는 정말 나쁜 애구나”

“아 나는 정말 사랑스럽지 못하구나”

“아 나는 아무도 좋아하지 않을 꺼야”

이렇게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크답니다.


부모님께서 우리아이를 비춰주는 가장 중요한 언어는

'칭찬'입니다.

무조건 칭찬하면 어떻게 아이가 고치겠어요?

라고 물으실 지 모르겠지만,

우선 무조건 칭찬을 해주셔야 합니다.

“우리 딸은 웃는게 이뻐, 엄마는 우리 딸 웃을 때 기분이 참 좋아

친구들도 우리 딸 웃는 것을 보면 정말 기분이 좋을걸?“


“우리 아들 저번에 학교에서 속상했었는데 오늘 보니 씩씩해졌는걸?

우리 아들 멋지다”


“친구들이 기분 나쁜 소리를 하면 무조건 가만 있는 것보다 친구한테 이야기 하는 게

더 멋진거야, 엄마랑 연습해 볼까?”


사실 칭찬은 거창한 칭찬이든 소소한 칭찬이든

학교생활이 버거운 우리아이가 힘을 내도록 도와준답니다.


우리 아이 UP!!

꿀 TIP은

칭찬에는 기술이 없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