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외도,

배우자 바람,

불륜 증거,

유책 배우자,

아이들 상처,

별거,

이혼 소송,


위의 단어들이 불편하신가요?

배우자 외도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는 고통과 절망의 단어들입니다.

내 남편은 안그렇겠지...

내 아내는 절대로 그럴 리 없어...

믿었던 배우자의 외도 사실은 상대배우자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주는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상대 배우자와의 믿음과 신뢰의 배신,

한 여자로써 씻을 수 없는 절망,

한 남자로써 용서할 수 없는 고통,

나와 우리 아이의 미래를 부서뜨린 사람,

평생 가슴에 남는 상처,

그만큼 배우자의 외도로 인한 상처는

'관계의 죽음'

이라고 말할 정도로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사실,

배우자 외도문제로 부부상담을 받는 것은 그 부부에게

굉장히 어려운 결정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숨기고 싶은 문제를 남에게 말한다고?”

“우리 부부 문제를 남이 어떻게 해결해 주겠어?”

“너 지금 상담사 양반이랑 짜고 나 괴롭힐려는 거 아냐?”

“당신 잘못을 객관적으로 누군가가 봐주고 혼내줘야 해”

“누가 살고 싶어서 상담 받는 줄 알아? 애들 때문에 부부상담 받아 보는거야”

“내가 어떻게 참고 살았는데.. 이제 바람까지 피워?”

이렇게 정말 도저히 해결이 안될 것 같은 문제,

하지만,

-부부상담을 통해 도저히 해결이 안될 것 같은 문제를 함께 풀어갑니다.

-상담을 받는다는 자체가 외도한 배우자에게 기회를 주는 배려의 시간이란

것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방어와 회피, 자기합리화는 부부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상대방 배우자의 고통과 아픔을 알아주셔야 합니다.

-문제 해결을 위한 크고 작은 액션들을 시작하셔야 합니다.